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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8 ASEAN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8월 3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통해 온라인 신청 - 11월 6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 권순복
  • 기사등록 2018-08-03 17: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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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18 ASEAN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018 ASEAN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미․중 무역분쟁, 對이란 제재복원 등 급변하는 국제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진출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11월 6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남의 주력 품목인 조선․해양 기자재, 자동차․기계 부품 등 제조업분야 뿐만 아니라 소비재, 농수산식품 등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엇보다 상호간 상담희망 관심품목과 관심국가 등 사전 수요조사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기업 간 최적의 무역관련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비용대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접근성 구매력이 높은 ASEAN 바이어 15여 개사를 초청하고, 도내 중소기업 50여 개사와의 1:1 매칭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진출과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출상담회는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참가기업은 신청 시 바이어와의 원활한 매칭을 위해 제품 설명, 제품 사진 등 기업과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곽영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판로개척의 밑거름이 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전문무역상사 초청 10개사와 중소기업 39개사가 수출상담을 통해 상담 86건, 상담액 8,656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으며, 기업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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