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읍 건강위원회(위원장 최상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 10, 17일 오후 8시부터 3회에 걸쳐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별빛 영화관’을 운영한다.
영화 기반시설이 없는 주문진읍의 지역 주민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영화관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
주문진읍 건강위원회는 걷기길 조성, 걷기 동아리 운영, 걷기 행사, 건강계단 등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역량과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4년째 활동하고 있다.
최상정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야간 영화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우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에서 실시한다.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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