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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 실시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02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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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는 원광대학병원재활의학과 주민철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체온상승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게 해 혈전을 형성하고 혈액순환 장애 및 혈전증을 일으켜 뇌경색,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발병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률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건강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등 뇌졸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에 해당하는 고위험군 질환으로 발병이후에 나타나는 합병증은 매우 심각하여 심한 장애나 반신마비를 일으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기도 한다.

 

이에 따라 뇌졸중이 발생하면 골든타임을 잘 지켜 장애빈도를 줄여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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