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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구 대접근 관측회…1일(수)부터 서울시립과학관 야간개장 - 1일(수)부터 10일간 ‘과학으로 즐기는 여행과 공포’ 주제로 밤 9시까지 야… - 화성-지구 대접근 천문현상 관측회, 도심 속 반딧불이 전시, 사이언스 버스… - 교사·학생·과학자 등 다양한 시민이 더 많은 질문을 하고 배우고 발전하는…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7-31 2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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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81()부터 11()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10일간, ‘한 여름밤의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 전시실 입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 : 81()~11(), 9:30~21(월요일 휴관)

 

▲ (사진: 서울시 제공)


 입장료 : 어린이, 청소년(7~19)1천원, 성인 2천원

20명 이상 단체 입장시 50% 할인

 

 이 기간 동안 총 5가지의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름 여행과 공포를 주제로 특별 전시해설 및 화성-지구 대접근의 특이천문현상 관측회 일상 속의 과학을 주제로 수공예품, 발효제품 등 생활분야 프리마켓 서울시립과학관 내부에 반딧불이 생태 서식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 과학계 멘토들이 진행하는 사이언스 버스킹지역주민,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전시실의 주제는 여름 여행과 공포’. 무더위를 과학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이색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화성-지구 대접근의 특이천문현상이 발행하는 올 여름을 기념하여 천체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관측회(여름철 별자리 및 태양계 행성 등)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대형 인공달이 설치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둘째, 811(), 공릉꿈마을협동조합(노원구 공릉동 소재)과 함께 일상 속 과학을 테마로 수공예품, 업사이클, 발효과학 등의 과학이 깃든 생활분야의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과학관 정문 앞 사이언스 광장에서 펼쳐지는 꿈길장에서는 발효과학의 원리로, 효소제품 판매 및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꿈길장 : 공릉꿈마을협동조합(노원구 공릉동 소재 지역공동협력협력체)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으로 이번 서울시립과학관의 야간개장행사의 하나로 과학관과 함께하는 꿈길장을 개설한다.

(운영일시 : 811(), 15:00-21:00)

 

 셋째,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운영된다. 시골 친환경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시립과학관 메이커 스튜디오 내부에 5m대형돔을 설치하고, 그 안에 반딧불이 생태 서식 공간을 조성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반딧불이 성장 과정 및 생애에 관한 해설과 강연, 특별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일시 : 81~11, 20:00-21:00)


 넷째, 과학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디지털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하여, ‘사이언스 버스킹공연을 과학관 1층 중앙무대에서 진행한다. 과학 커뮤니케이션들의 대중강연, 미래진로특강 사이언스 버스킹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대중강연, 81~8819:00-20:00

· 8.1() - 이선호 [한번도 들은적 없는 암세포의 무서운 속삭임]

· 8.2() - 이보람 [아름다운 곤충 반딧불이, 그 신비한 빛에 숨겨진 비밀이야기]

· 8.3() - 임소정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은 이의 억울한 목소리를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 8.7() - 최주영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입어보자! 업사이클링 소재의 세계]

· 8.8() - 이상곤 [지구 표면의 70%는 바다, 한번도 본적 없는 미지의 세계 심해로 떠나는 여름 밤의 모험]

  

 미래진로특강, 81119:00-20:00

· 8.11() - 고산 [우주인 선발과정에서의 스토리와 Ateamventures 창업과정]

  

 사이언스버스킹 :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확산 사업 중 하나로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과학 관련 내용을 실험, 유머, 마술 등과 결합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대중에게 전달해 실시간 과학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84()~ 5() 18:00-21:00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전시실 야간개장과 병행하여 지역주민,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문화행사가 81일부터 11일까지(86일 휴관일 제외) 10일 동안 과학관 로비, 메이커 스튜디오, 사이언스광장(정문 앞 옥외광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서울시립과학관 교시지원단 소속 8개 학교 219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쿨팩, 별자리등, 화석, 오르니톱터, 진동로봇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열린과학나눔터재능기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학교 밖 STEAM 프로그램 개발과제로 전시물과 연계한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게임인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과학관은 살아있다: DNR)을 운영중이며, 야간개장 기간 동안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과학관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벌륜, 사이언스 매직 쇼 및 아마추어 음악동아리가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등이 과학관 1층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운영일시 : 81~11, 18:00-19:00)

 

 서울시립과학관 도서실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과학도서 읽기 확산을 위하여 지하1층 도서실 앞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책읽기 책소리단행사를 추진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에 야간개장하는 한 여름밤의 과학관은 과학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주민 및 단체, 학교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으로 운영되는 것이라며, “서울시립과학관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기고, 스스로 실패를 경험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질문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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