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8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됐다. 해남읍 안동리 일대에 들어서게 되는 거점단지는 전복과 김을 주력으로 수산식품 연구 및 가공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 물김해남군의 물김생산량은 8만9천여톤으로 전국대비 25%, 김자반는 1,600톤으로 전국 95%, 전복은 1,603톤으로 전국대비 10%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안전적인 판로 확보로 인한 소득증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매·보관·상품개발·가공 마케팅을 통한 수산식품 거점단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18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사업계획의 명확성과 실현가능성을 토대로 기존 생산자 위주의 사업모델에서 탈피, 소비자와 연계한 6차산업형 수익모델을 통한 소비자 지향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자원 연계 및 환원 수매를 통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반영했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실시설계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3년간 150억원이 투입되며 고부가가치 수산가공 식품사업 육성을 위한 연구·가공·유통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세부적으로는 연구홍보종합센터에 20억, 전복·자반·김 가공시설에 81억, 원재료 보관용 냉동시설에 49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기능성 김 ‧ 김자반 및 전복 가공시설, 수산물 고급화을 통해 어민소득 증대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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