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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자신감 ‘쑥쑥 - - 초․중학생 140명, 6박 7일간 일정으로 인천영어캠프 운영 - 박강수
  • 기사등록 2018-07-31 18:29:41
  • 수정 2018-07-31 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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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중학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6박 7일간 일정으로 인천

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우선 초등학생 70명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학생 70명이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캠프에 참가한다.


동안 시는 2013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영어캠프를

운영해 왔었다.


영어캠프가 열리는 ‘인천영어마을’은 지난해에도 광양시 영어캠프 위탁기관에 선정됐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영어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해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7일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와 같은 기본 교육과 더불어 활동영어, 프로젝트 수업, 직업체험활동, 인성개발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방옥길 부시장은 지난 7월 30일 시청 앞에서 초등학교 영어캠프 입소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존 학교 수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명문 교육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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