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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6회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 개최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8-07-31 1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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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하는 충북’실현을 위해 단양에서 영동 까지 천리길을 걸으며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


▲ 31일 영동~단양 까지 천리길을 걸으며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며 도민 화합과 결속을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충북 제천시는 31일 오후 2시 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km 대장정을 종주하는 종주단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충북종단대장정은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단양에서 영동(영동~단양)까지 천리길을 걸으며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며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날 제천체육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체육회 임원과 종주단 70명, 참여단 50명, 자원단 100명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을 찾은 종주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밸리댄스 리듬공연이 펼쳐지며 종주단의 기운을 북돋았고 이어 환영식은 환영사, 축사, 인사말,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의 고장, 의병의 고장인 제천을 방문해 주신 충북종단 대장정 참가단 여러분을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4박 5일간의 대장정을 끝까지 완주하여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양에서 출발해 제천을 찾은 종주단은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을 종주하며 8월 3일 청주시로 돌아와 해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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