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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표 청소년 연극단 위로(Wee擄)입단식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8-07-31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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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연극단 위로(Wee擄) 6기 입단식이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있었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Wee센터는 30일 연극단 위로(Wee擄) 6기 입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연극 활동에 나섰다. 


입단식에는 Wee센터 관계자 및 6기 단원과 1~5기 출신 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학교폭력을 앞장서 근절하겠다는 선서, 자체 낭독공연을 가져 본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3일 ~ 24일 2일간 총 3회에 걸쳐 제천시문화회관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으로 공지영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연극 각색하여 상연할 예정이다.


공연 연출과 각색은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가 맡고 있으며, 연극단 위로(Wee擄) 출신의 조연출 1명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배우 8명 등 총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연극단 위로(Wee擄)는 지난 5년간 제천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Wee프로젝트 종사자 등 약 9,400여명에게 학교․가정․성폭력 예방 교육연극을 제공했다. 


또한 전국단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한국교육개발원장상(학생부문, 교사부문) 수상과 예술고등학교 합격자(2명), 연극영화과 대학생 합격자(3명)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연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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