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봉양읍 33개리 이장단 은 지정폐기물반대비상대책위원회 결성해 지정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33개 이장들은 모두사퇴한다고 발표하고 있다.충북 제천시 봉양읍 33개리 이장단(지정폐기물반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정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일체의 행정권을 거부하며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장단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정 폐기물 처리장이 설치되고 있는데도 제천시 공무원은 보여주기식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제천시의 무능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사건에 제천시는 무대책으로 책임을 통감하지 못하고 끝까지 주민을 무시하며 책임지는 행정을 찾아 볼 수 없기에 봉양읍 33개 이장들은 모두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천시와 제천의회는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폐기물처리업체의 허가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적법한 절차에 의한 사업으로 허가를 안해 줄 수 없다"며 허가는 불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제천시도 여러차례 허가를 연장하고 사업주와 여러 대안을 제시했으나 이미 해당 업체에서는 30억원이상을 투입해 공장이 완공 상태여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천시도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업체의 허가를 반대하지만 부득이 원주환경청이 허가한다면 철저한 지도 단속을 통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허가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폐기물 K업체는 봉양읍 명도리 일대 3760㎡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637㎡에, 하루 처리용량 60t 규모의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처리시설을 추진하면서 원주환경청에 허가를 신청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은 "지정폐기물 재활용업체 공장 인근은 주거·상가 밀집지역이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등 1000여 가구가 살고 있다"며 "사람 잡는 시멘트 분진 종합재활용업체의 공장 설치는 시민에게 재앙일 뿐"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비대위는 원주환경청이 폐기물업체의 허가를 한다면 마을 로 들어오는 지정폐기물 운반차량까지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7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입장을 공감하면서도 법령에 의한 원주지방환경청의 허가 자체도 행정절차상 문제 삼을 부분이 없어 가슴이 아프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지역 태권도 저력 보여준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1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제26회 종로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태권도협회(회장 오경한)가 주관했으며, 종로구체육회, 강북삼성병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2인 전(페.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