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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한강공원 생태계가 살아났다! 흰뺨검둥오리 7마리 발견! - 서울시, 한강 생태복원 6개월만에 자연천변의 모습으로 되살아난 모습 확인 - ‘한강자연성회복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이촌한강공원 습지’ 에서 ‘… - 2030년까지 자연성 회복을 위한 사업 계속 운영, 한강 생태계 복원 기대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7-30 2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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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서울시(한강사업본부)“‘한강자연성회복사업일환으로 이촌한강공원에 201712월에 조성한 논습지에서 흰뺨검둥오리어미와 새끼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한강자연성회복사업은 생태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형 호안 및 습지 등 소생물 서식처를 복원하여 한강의 자연하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162월부터 2년에 걸쳐 지난해 12이촌권역 자연성 회복사업을 준공하였다.

 

  이촌한강공원 자연성 회복사업으로 습지를 조성한 지 6개월 여 만에 야생의 흰뺨검둥오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흰뺨검둥오리외에도 잠자리’, ‘소금쟁이등 수서곤충들도 대거 관찰되고 있어 일대 생태환경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논습지 중 일부는 서울시-창녕군 자매도시간 우호 협업을 통하여 기증받은 우포 습지식물로 조성하였으며, 이는 향후 서울의 습지 보전 및 생물 다양성 확보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증받은 우포늪 습지식물은 창포 부들 매자기 송이고랭이 가래 64,600본으로, 이촌한강공원 내 논습지에 식재되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일부 생태계를 복원한지 6개월 만에 흰뺨검둥오리 서식이 확인되어 너무 기쁘다향후 2030년까지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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