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하계방학을 맞아 26일 19:00~22:00, 정읍시내 일대 PC방, 코인노래방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방지를 위한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은 학교전담경찰관은 물론, 정읍교육지원청·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찰동아리 「프렌즈캅」학생 20여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각 학교 인성인권부 선생님들이 참여하였으며, 밤늦은 시간에 배회하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대로 집중 선도활동을 펼침으로서 하계방학 기간 중 맞춤형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교 주변·청소년 밀집 지역 및 학교폭력 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정읍시민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대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또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설득하여 조기 귀가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선도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도연 서장은 “방학 중에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또래지킴이와 주민들이 함께 하는 맞춤형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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