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기자)=27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강보건교육 그림책 <미스터 브러쉬브러쉬> 100권과 칫솔·치약 100세트를, 다음 달 3일 페루 빈민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호남대 간호학과 장윤경 교수와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미스터 브러쉬브러쉬>는 광산구와 호남대 학생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지난해 필리핀·몽골·베트남 등에서 건강증진 해외봉사활동 교재로 쓰인 적 있고, 페루 보급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국제한인간호재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활동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빈민지역 Carabayllo의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흘 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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