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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119행복하우스 제4호 준공 - 잿더미 속 희망 “119 행복하우스”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7-27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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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년 7월 26일 오후 2시 양양군 양양읍 김택인씨 자택에서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 행복 기금은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피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적립하는 기금으로 주요 사업 △주택 재건축, 강원 △주거 환경개선 △심리상담 등에 사용된다. 

  

지원대상자인 김택인씨의 주택은 올해  1월 10일 불티로 인한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김씨와 고등학생 딸이 원룸에서 임시로 생활하는 등 어려움 겪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관계기관의 논의 끝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규모는 13평 단층 목조주택 재건축에 지원기금은 119행복기금  3천만원 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정중 강원도의원, 고제철 양양군 의장외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입주자 열쇠기증, 현판식, 선물증정(참여기관 및 양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하 양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119행복하우스가 준공된 것과 같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행복하우스에 입주하는 김택인씨와 딸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궁규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김택인씨와 가족에게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해 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이제 사고는 잊고 새로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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