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신임경찰관들과 마음 나눔 대화의 시간을 통해 보다 빠른 조직분위기 동참과 무엇보다도 각 종 복무규율 준수를 통한 비위 예방문화 정착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실질적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임용된 지 3년 미만의 직원들과 개별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고 개인적 현재 생활을 비록 고충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경청하고 문제요소에 대해서는 해법도 모색 제시하는 등 급변하는 조직 내외 현실을 감안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공감 받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대화에 나선 모양지구대 순경 이상곤은 “다소 늦은감 없지 않은 시기에 임용되어 업무 수행중이지만 선배경찰관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 속 하루하루가 보람되고 의미 있는 기간이 되고 있고 더욱이 청문감사실을 중심으로 한 바른 공직자로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 지를 사례중심으로 들려주고 신임직원의 마음 속 사정을 제대로 들어주고 해결해 주려는 모습에 가족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송태석 청문감사관은 “신임직원들이 고민거리 없이 밝고 맑은 공사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사소한 곳에서부터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 “경찰공무원이 되고자 오랜기간 자신과의 분투를 통해 임용된 신임 직원들이 참된 보람과 올바른 정신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선배 직원들이 수범이 되고 잘 이끌어 줘야 함은 당연한 일이고 가족이란 개념으로 항상 마음을 헤아리는 따스한 조직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