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와 새로운 투자대안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행 기업 선정을 위한 「Pre-Crowd Funding Day」가 7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운영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 사업」중의 하나로 지역 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성공기업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향후 투자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5개사(기술자숲, 파킹브라더, 아뮤즈, 아르티펙스, 트랜스폼)에게는 지원금 300만원, 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며, 8월 중 2차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와 11월 중 「2018,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하여 추가 투자기회와 R&D 연계지원 등 후속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로 인한 절세효과를 볼 수 있으며, 향후 투자한 기업이 성장할 경우 투자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성장을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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