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2018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에 선정된 31개 주민모임·단체 사업지기를 대상으로 상호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지기 총 57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자기소개 사탕 뺏기’ 레크리에이션이 열리면서 시작됐다. 이어 우리마을 자랑하기, 마을여행 코스를 만들어 보는 권역별 활동, 릴레이 시 낭독, 사진 콘테스트 등이 펼쳐지며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져진 연계기반이 권역별 분임활동에 사업지기들의 참여를 유도해 동 단위 의제 발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 특성상 운영 주체들 간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로 연대의식을 쌓고 지역의 공동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마을공동체는 구민이 주축이 돼 마을에 적합한 특색 있는 사업을 운영한다. 연극 기초교육 및 무료 공연을 비롯해 그림책 읽기, 천연 생활재료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마을 수리점, 청년 목공 교육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찾아가는 상담 및 컨설팅, 마을 활동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 홍보사업 등을 펼치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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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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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7 돌풍에 “역대 최강 라인업”…팀 쿡, 내년 시리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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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APEC 회의 참석과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 파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에 고위급 대표단을 보낸 러시아가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는 한국과의 경제 채널을 유지하는 한편, 북한과의 정치·군사적 유대를 병행 강화하려는 복합적 외교 행보로 해석된다.조선중앙통신은 30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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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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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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