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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24일, 전기안전마을 조성 업무협약 체결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7-26 0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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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이하 전북지사)는 지난 24일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시장과 임종민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재해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 인구의 증가와 관련, 산간․농촌마을을 전기재해가 없는 안전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산간․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마을을 선정,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기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한다. 또 ‘옥내 전기고장 신고는 전기안전보안관 콜센터를 이용’토록 알리는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또 전북지사는 전기안전마을에 전기안전보안관을 지정하고 긴급출동 무료 서비스, 전기설비의 안전 점검 및 올바른 사용법 등 전기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협약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산간․농촌마을을 전기재해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옥내의 전기설비 고장 시 전기안전공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시민 모두가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민 지사장은 “전기 누전이나 합선, 차단기 고장 등 옥내의 전기고장 신고는 한전이 아닌 전기안전공사에서 긴급 출동하여 노후 차단기 및 배선기구의 교체, 절연 보강 등 응급조치를 해드리고 있다”면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기안전공사 콜센터(☏1588-7500)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전기안전마을을 매년 50개소씩 늘려 총 250개소로 확대하는 등 ‘안전행복도시 정읍’ 만들기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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