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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상반기 사업비 149억 원 절감! - 거래실례가격 및 현장 확인 등 심사 실효성 강화 이상일
  • 기사등록 2018-07-25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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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18년 상반기 사업비 5,648억 원 규모(490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사업비의 2.6%에 해당하는 149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공사분야 136억 원(3.4%), 용역분야 21억 원(3.7%), 물품구매 분야 1억 원(0.4%)을 절감했고,  설계변경에 대해서는 9억 원(1.2%)을 증액 심사했다.




▲ (자료=강원도청)


 공사 계약심사 건에 대하여는 용역완료검토서 및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반복적으로 잘못 설계되는 사항은 발주부서 및 감독부서에서 사전에 보완하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사기간이 지연되는 사례도 최소화했다. 

 

또한, 설계도서에 의한 심사는 물론 현장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규모 공사와 설계변경 건은 현장방문 후 발주부서와 협의하여 심사하고, 예산 절감만을 위한 계약심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과소 설계된 원가는 공사비를 상향 조정하는 등 적정 원가를 반영했다. 


 앞으로도, 강원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제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에 적극 권장하고, 현장에서 반영 할 수 있는 거래실례가격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적정한 원가 산출로 심사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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