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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고창군 무더위 쉼터 방문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7-25 0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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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예년보다 장마가 빨리 종료됨에 따라 숨이 막히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더위에 노출 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폭염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기상 뉴스에서는 폭염경보를 보도하면서 야외 활동 자제를 요구하나 현실적으로 농사일 등 여러 이유로 인해 폭염 피해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3일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점검을 위해 고창군 소재 성산‧죽이서삼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쿨스카프 사용법안내 



이번 방문은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무더위 쉼터 이용 불편사항 파악, 적극적인 이용 홍보 및 폭염관련 증상 교육 및 기초건강검진, 쿨 스카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해 모든 일을 손 놓고 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지만 취약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이용해 사고에 대비해야한다”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소방에서도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고창군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접근성을 고려하여 마을, 보건소, 읍‧면사무소에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602 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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