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20일 오후 고창읍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과 화재발생시 황금시간을 사수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
이 날 훈련은 고창소방서에서 고창터미널,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달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시 100만원 과태료 부과됨을 안내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 화재 대비 통로 장애물 이동 조치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진선 소방서장은 "우리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울림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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