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2018. 7. 23.(월) ㈜합동택시와 협업하여 택시승객을 대상으로 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접수체계를 확보하였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경찰이 순찰지역을 선정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는 순찰지역과 요청시간에 경찰이 순찰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택시 승객들은 QR코드 스캔 등을 통해 간단하게 탄력순찰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탄력순찰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율을 증진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부경찰서는 ㈜합동택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대중교통 회사들과 업무협조체계를 확대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