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랩, 글로벌 정보보안 컨퍼런스 참가로 APAC 시장 공략 강화
  • 조정희
  • 등록 2018-07-23 16:01:39

기사수정
  •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첫 소개


▲ 안랩이 참석한 RSA Conference 2018 AP&J


 안랩(대표 권치중)이 7월 25일~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보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18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한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시장 관계자 등 참석자 약 500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과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안랩은 이들 제품군과 APAC 지역에서 이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안랩 MDS’로 해당 지역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첫선을 보이는 ‘안랩 EDR’은 고객의 위협 대응력과 사용성 향상에 중점을 둔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이다. ‘안랩 EDR’은 독자적 행위분석엔진을 이용해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위 정보를 수집·분석해 보안 위협에 대한 직관적 가시성을 제공한다. 안랩은 오랜 엔드포인트 보안 노하우가 집약된 ‘안랩 EDR’을 앞세워 APAC 지역의 엔드포인트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도 처음으로 소개한다. 안랩은 국내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고객을 이미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APAC에도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APAC 지역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랩은 전시 외에도 ‘Transformation to the Endpoint Platform: EDR’을 주제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안랩의 보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안랩은 현재 APAC 지역에서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중심으로 국가기관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EDR과 클라우드 보안관제 등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