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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추락 순직' 해병대 장병 5명 영결식 - 유가족·국방부 장관 등 1300여 명 참석 - 文 대통령 “소홀함 없이 예우할 것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7-23 1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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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홈페이지 사이버추모관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항공단 마린온(MUH-1)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 영결식이 23일 오전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치러졌다.


순직한 장병은 정조종사 김정일(45) 대령, 부조종사 노동환(36) 중령, 정비사 김진화(26) 상사, 승무원 김세영(21) 중사·박재우(20) 병장 등 5명의 영결식은 해병대장으로 치러졌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 유가족,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해병대 장병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 해병대사령부는 순직한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 진급을 추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을 건립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순직 장병들을 기리는 페이스북 추모글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이 얼마나 클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임무 수행 중에 순직하거나 부상한 장병들을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예우할 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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