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민당(PP)이 21일(현지시간) 조기 전당대회를 열고 파블로 카사도(37)를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했다. 마리아노 라호이 전 총리가 이끌던 국민당은 전·현직 핵심 당원들이 연루된 대규모 부패 스캔들이 터졌고, 이후 의회에서 불신임안이 가결돼 정권을 사회노동당에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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