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엘프, 비욘드 블록 2018 행사 참여
  • 조정희
  • 등록 2018-07-20 14:04:16

기사수정
  • 암호화폐 투자로 유명한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 참여
  • 마이크 노보그라츠 “엘프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투자한 프로젝트”
  • 엘프 “투자자는 곧 미래의 사용자 '꾸준한 소통’이 중요”


▲ 비욘드 블록 행사에서 주링첸 엘프 공동대표가 성공적인 ICO의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64억달러의 ICO(Initial coin offering) 자금이 블록체인 기업에 몰렸다. 2018년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ICO 모금액을 넘어선 상태다. ICO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가 많은 반면 약 80% 이상의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사라져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실정이다. 


17일~18일 이틀간 열린 비욘드 블록 행사는 aelf(엘프) 등 ICO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와 투자자가 모여 ICO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발표자로 참석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아시아에도 ICO에 투자한 프로젝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첫 번째로 아시아에 투자한 프로젝트가 엘프(aelf)며 굉장히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말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전 포트리스(Fortress) 소속 최고의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암호화폐 투자로 유명한 투자자이다. 


엘프의 주링첸(Zhuling, Chen) 공동대표는 바람직한 ICO가 어떤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ICO가 “단순히 자금을 모으는 활동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투자받고 이것이 바탕이 되어 글로벌 커뮤니티가 꾸준히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각국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팀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프는 작년부터 한국에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7월부터 한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옥외광고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홍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주링첸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있어서 투자자는 곧 잠재 소비자다”며 “때문에 엘프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이들의 커뮤니티가 다양해진다는 것은 프로젝트의 미래 사용자가 많아진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엘프는 지금도 투자자와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전 과정을 끊임없이 공개하고 소통하고 있다. 특히 로드맵에 맞추어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독자적인 마케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점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한편 엘프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발자, 다른 사업 분야 파트너까지 커뮤니티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일~21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GROUND X포럼에서는 엘프의 기술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