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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비위생적 미용업소 무더기 적발 - 위생취약업소 특별점검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7-18 1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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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중구청은 미용업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 15.부터 7. 16.까지 미용기구의 비위생적 관리로 감염성질환이 우려되는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2017년도 위생서비스수준 평가결과 위생 관리가 취약한 백색등급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미용기구류 장기간 미소독 또는 소독 기구 미설치 9개소, 업소 상호 임의변경 1개소, 시설기준 위반 1개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50만원, 시정명령, 영업소 폐쇄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중구청 위생과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미용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마다 업소 시설환경, 서비스 질, 영업자 준수사항 등 17개 항목을 평가하여 녹색등급(최우수업소,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업소, 80~90), 백색등급(일반관리업소, 80 미만)으로 지정하여 구 홈페이지 등에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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