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군, 폭염저감대책 적극 추진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7-17 09:33:13
기사수정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군수 유기상) 11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온열질환 등 주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장마 이후 한동안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고창군에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602개소의 무더위쉼터에 대해 냉방기(에어컨)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연일 이어진 폭염주의보에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재난문자를 발송 군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폭염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및 재난관리기금 총 4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야외 그늘막 설치와 공용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형얼음을 비치하고,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효 시 고창군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도심온도를 낮추어 군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며 폭염에 취약한 주변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94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