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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관광전략회의 관련 문체부 항의 방문 - 김송일 행정부지사 전북 도내 3개 관광거점도시(안) 추가 지정 건의 - 문체부, 국가관광정책 전북도 건의 적극 반영 약속 임종석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7-14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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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13일(금), 지난 7월 11일(수)에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가관광전략회의 관계부처 합동회의와 관련하여 진의를 파악하고자 해당 실과장과 함께 문체부를 방문했다.


  ○ 이날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전북소외에 대한 해명요구와 이에 대한 유감을 전달하면서 전라북도 관광정책 방안과 ▲지덕섬 웰니스 관광거점, ▲새만금․고군산군도(군산)해양치유 관광거점, ▲무주 태권도원 중심 글로벌 사계절 스포츠 관광브랜드 구축 등 3개 관광거점도시(안)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금기영 관광정책국장은 “정부관광정책에 전북 패싱이란 오해소지가 있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전혀 그런 뜻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전북투어패스 사업 등 이미 수범사례 등을 잘 알고 있고, 전라북도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와 전폭적인 지원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 금국장은 또, “전라북도의 관광정책(민선 7기 공약사업)과 건의한 내용들을 잘 살펴보고 지역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은 적극 검토하여 정부 관광활성화 방안에 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불어, “시․도 관광국장 회의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각종 행사를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도록 협조 요청하였으며, 전라북도 행사에 문체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주면 적극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 금 국장은 “전라북도 지사님께서 관광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니 지역관광협의체(DMO : 지역관광마케팅기구) 협의장을 함께 맡아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요청 사항은 적극 수용하면서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북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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