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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들이 만드는 꿈의 자동차 경진대회 - 7.11.(수)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개최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7-12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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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는 2018. 7. 11() 11:20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111일에 수성알파시티에서 대통령배 대회로 개최 예정인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래인재 간담회, 대회 협약식, 차량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R&D 성과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을 통하여,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있는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년에 4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대구광역시, 현대자동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대구도시공사 등 6개 기관에서 지원하며,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수성알파시티 내 실도로 상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대회로서 국내에서 선발된 10개 대학팀과 중국 칭화대학교, 일본 큐슈대학교 등 5개 외국대학 팀이 함께 연합팀을 구성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하고 경진대회 미션을 수행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국내 10개 대학팀 교수 학생들과 지역 벤처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미래인재 간담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지원을 위하여 산업부 대구시 현대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7개 지원 기관들의 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설을 비롯하여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에 자율주행차 실도로 실증기술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자율주행차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성알파시티에 3차원 정밀도로지도와 WAVE 통신인프라 및 모니터링 관제센터를 구축하여 11월에 개최 될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여 자율주행 셔틀 운행 등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2018년 국제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제4차 산업시대에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율주행 기술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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