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중독 의심 증세 학생 발생에 따른 위생․안전조치 - 북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고열 및 설사 증세 학생 집단 발생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7-11 18:21:34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11() 북구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고열 및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및 학교 위생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해당학교에서 학교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재학생 535명 가운데 50여명의 의심 증세 학생이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청, 대구식약청, 대구시청, 북구청 등 관계자들이 학교현장을 찾아 합동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교밥상 잠정적 중단 및 방역 등 안전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정확한 식중독 유증상자 숫자는 보건당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보존식 및 증세를 보인 일부 학생을 상대로 채취한 가검물 조사결과는 10일정도 후에 확인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하여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학교밥상 실시 여부 등 후속조치를 실시하겠으며, 학생들의 건강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91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