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군산시는 숲체험과 자연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2018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의 강사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관내 어린이들이 숲해설 전문 강사와 함께 숲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 도구를 이용한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기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강사를 추가 채용하여 수업횟수를 늘려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2018.7.9.) 만 19세 이상인 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이며,‘유아숲지도사’,‘숲해설가’,‘자연환경해설사’중 자격증 하나 이상 소지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자는 군산시청 어린이행복과(7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bin930809@korea.kr)을 통해 지원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을 참고하거나 어린이행복과(454-4173)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 강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시연평가 포함)를 거쳐 총 1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강사는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공휴일 제외) 활동하게 된다.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연에 대한 이해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할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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