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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야생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교육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7-09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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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군수 유기상) 아산면행정복지센터가 희망나누리 행복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생진드기 매개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산면은 도내에서 올해 야생진드기(작은 소피참진드기)에서 매개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사망한 사례가 있어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서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은 주요 증상으로 고열,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근육통, 다발성장기부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작은 소피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므로 진드기 매개질환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예방관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교육에서“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농사나 야외활동 후 목욕과 작업복 세탁이 감염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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