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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 26대 정토진 부군수 취임 - “진취적 사고와 진정성을 갖고 고창 미래발전 위해 모든 열정 바칠 것”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7-06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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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제26대 고창군 부군수로 정토진 전 전북도 환경녹지국 자연생태과장이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1961년생이며 고창군 공음면 출신이다. 1979년 고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3년 전북도청으로 전입했다.


 

2006년 사무관 승진 후 남원시 운봉읍장, 고창군 부안면장과 살기좋은 고창만들기 팀장, 도 기획관리실 평가분석담당 미래산업과 연구개발지원담당, 민생경제과 민생기획담당, 일자리정책관 일자리기획담당을 역임하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안전총괄국 안전총괄과장, 건설교통국 물류교통과장, 2017년 1월부터 지난 5일까지 환경녹지국 자연생태과장을 맡아 많은 일을 해 왔다.

 


그동안 고창군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분권과 균형발전, 고창군 주차난을 해결하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편익증진 향상,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균특예산 확보, 고창군이 전북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고창발전에 앞장서왔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향심, 소통과 배려로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고 도정발전 뿐만 아니라 고창군정발전에도 열정적으로 임한 정토진 부군수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유기상 군수와 고창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한 취임식을 갖고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토진 부군수는 “항상 다시 고향에 돌아와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기회가 주어져 매우 영광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경험을 모두 발휘하여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발전을 빛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에 공직자들이 앞장서 신속하게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군민께 먼저다가가고, 동료 공직자들과 화합·단결하며 민선 7기 고창군정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견인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뜨거운 애향심을 가진 정토진 부군수가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을 믿고, 모든 공직자와 군민과 함께 취임을 환영한다”며 “고창인의 저력을 발휘하여 고창의 농업생명식품산업을 살리고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을 군민과 함께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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