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목) 오전 8시 서구 달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서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 대구지회 등 지역 협력단체임원 등 100명이 함께한 대규모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달서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물티슈 등을 배부하면서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알려주고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만우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며, 이에 시민들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대구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방어보행의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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