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UP엑스포』참관을 위해 대만한인회 부녀회에서 대구 방문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7-03 15:32:45
  • 수정 2018-07-03 16:19:47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만한인회 부녀회에서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지난 6.29 ~ 6.30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2018여성UP엑스포 참관을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여성UP엑스포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2016년 전국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행사 내용이나 규모면에서 계속 확대발전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여성분야 엑스포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대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 중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중화민국한인회 부녀회에서 양 도시간 여성권익과 양성평등정책 정보교환 및 관광문화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국제교류 MOU체결한 데 따른 친선 교류의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양성평등,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엑스포에서 체험형 정책테마관, 특강, 토크콘서트, 부대행사 등을 직접 보고 참여하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하여,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명사초청특강(남성희대구보건대총장/여성에게 길을 묻다), 전시장 투어 및 분야별 체험을 함께 하였다.


엑스포 행사를 마치고 대만 부녀회 회장(진선주외 3)일행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청라언덕, 서상돈 고택 등 중구 근대골목과 대구근대여성탐방로 반지길투어로 근대문화의 중심지인 대구의 모습을 둘러봄으로써 대구의 옛 모습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대구미술관에 들러 간송 조선회화명품전을 둘러보면서 조선시대 대가들의 걸작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었으며, 간송특별전의 하이라이트인 신윤복의 미인도에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성UP엑스포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대만한인회 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교류를 넘어 지자체간 교류확대와 양 도시의 우수한 여성정책 교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86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