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담 T/F팀(소방․경찰․국립공원관리공단․민간단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섬진강변 유곡․외곡유원지 및 문수골, 피아골 계곡 등 10곳을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경고 안내 현수막‧표지판 설치 및 인명구조함 등 구조 장비 재설치,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수상레저 사업장(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쳤다.
물놀이 사고발생위험지역에는 11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배치하고, 물놀이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문화운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켐페인,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운동 등 물놀이 유의사항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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