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제교류 도시인 파나마 파나마시티 환경분야 간부 공무원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 차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와 파나마시티는 2013년 11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항만․ 해운․물류․문화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파나마의 수도인 파나마시티는 파나마 운하의 남쪽 입구(태평양 연안)의 동쪽 연안에
위치한 상업·무역의 중심지로 육상은 물론 항공교통의 요지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한국을 방문한 아니카 포레로
(Annika Forero)씨는 6월 29일 오전 정현복 광양시장과 면담을 갖고, 시 환경관리센터와
CCTV통합관제 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심분야들을 살펴봤다.
이어, 시의 주요 시책 청취와 함께 양 도시 실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면담자리에서 “양 도시는 항만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계 10개국 1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활발하게 교류 중인 광양시는 국제도시
간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18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을 오는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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