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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월부터 무료로 치매 진단검사 시행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28 2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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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치매안심센터)가 6월까지 협약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치매 진단검사를 7월부터 직접 시행한다.

 



관련해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읍아산병원과 정읍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는 협약 병∙의원에서 실시했으나 7월부터는 무료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까지 시행한다.


위촉한 협력의사가 진단 검사는 물론 치매 임상평가와 치매진단 및 환자상담 등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에 임시 개소됐다. 이후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SNS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복지시설, 병원 등을 이용한 교육과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들어 치매안심센터 이용률이 50% 이상 높아지는 등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그리고 치료의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치매 예방교실과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기억나래마을 운영 뿐만 아니라 위촉한 협력의사의 지식과 조언에 기반한 효과적인 치매 예방 관리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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