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심야시간대 주택가를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를 예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ㅅ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3시경 고창군 상하면 소재 A(남,80세)씨 집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주변을 순찰중이던 해리파출소 경위 신영환 등 2명이 발견, 화재 사실을 모르고 잠을 자던 A씨와 이웃주민 등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 경위 등은 가스통 3개에서 불길이 치솟고 이웃집으로 옮겨붙는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발견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근 주택 대문과 창문을 두드리며 화재 사실을 알려 주민들을 대피하도록 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8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