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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장은 여기가 최고 ! - 북구청, 오늘 7월 1일부터 물놀이장 개장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25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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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올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4개소를 다가오는 71()부터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 침산공원 물놀이장

▲ 연암공원 물놀이장


지난 2016년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는 파란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었고, 2018년은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이 조성 완료되어 신규개장을 앞두고 있다.


모두 4개소로 운영될 물놀이장은 7~8월 두 달간 운영되며 12시에 첫 가동을 시작하여 40분간 운영, 20분간 휴식하며 하루 6 운영된다. ,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저류조 청소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안전한 물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구급함 비치 등 응급조치·구호업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돗물은 하루 1회 이상 새로운 물로 공급하고 월 2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북구 사수동 한강공원에도 내년 개장을 위하여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많은 경비를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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