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2018년도 하반기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힐링 건강체조교실'은 만성질환자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돕고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7월9일부터 10월8일까지 월·수·금 14시30분에서 15시30분까지이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걷기 및 자세교정,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을 교육한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개인건강관리도 함께 이루어진다.

신청 자격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인 강북지역 주민이며, 대상자는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4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25일(월)부터 7월4일(수)까지이며, 강북보건지소 2층 운동치료실에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후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북보건지소 방문진료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665-42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