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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주)솔트룩스,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 선물 - 올해 10월 지역아동센터 3곳에 설치… 21일(목) 작은도서관 조성 기부전달식- - '15년부터 4년 간 임직원 1% 나눔 운동으로 총 1억1천만 원 기부‧11곳 설치- -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해결 적극동참… 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 박신태 본부장
  • 기사등록 2018-06-21 2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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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서울시와 빅테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솔트룩스가 올 연말까지 3개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해다미도서관)’을 선물한다. 지난 '15년부터 함께해온 민관협력 사업으로, 올 초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도 받았다.

 

 해다미도서관은 '153개소(해오름·독산1·마을 속 작은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63개소(푸른솔·큰미래·라온 지역아동센터), '172개소(방화·생각의 숲 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며 어린이들의 지식놀이터가 됐다.

 

▲ 사진: 서울시 제공


 도서관 이름은 해를 담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순 우리말로 솔트룩스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중 3개소를 올해 10월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21() 오후 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에서 솔트룩스,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도서관(해다미도서관)조성 기부전달식을 연다.

  

 전달식에는 한영희 복지기획관, 신석환 ()솔트룩스 부사장,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솔트룩스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 나눔 운동을 통해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에 해결에 앞장서왔다. '15년부터 4 누적기부금은 11천만 원이며 총 11개소를 조성한다.

 

 솔트룩스는 인류의 지식소통을 돕겠다는 사명 아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회사로 기술의 바탕에 사람이 있다는 휴머니즘을 기업 정신으로 삼고 있다.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 0.5%에 그와 같은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1% 나눔 운동을 펼쳐 나눔 계좌에 적립된 기금을 지원해왔다.

    

 시는 오는 7~8월 중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도서관 조성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 후보를 선정한다. 솔트룩스는 책, 책꽂이, 환경개선 비용 등으로 1곳 당 1천만 원 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은 일회성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상자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데 집중한다. 사가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꾸준히 공헌하는 이번 솔트룩스의 해다미도서관조성 사업이 우리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석환 솔트룩스 부사장은 “‘해다미도서관이 아이들의 지식놀이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의 기업 정신처럼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는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솔트룩스의 1% 나눔 운동처럼 기업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이 널리 퍼져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격차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민관이 함께하는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여러 영역에 걸쳐 고른 발달이 필요하다“‘해다미도서관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통합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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