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 1월 15일부터 3개월간 기초연금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어르신들께 1:1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였다.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은 기초연금 수급자 1,460명(2018.1.10기준)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수급자 350명에게 지난 3개월간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1명, 차상위본인부담경감 3명, 차상위장애 7명, 차상위확인서발급 49명 총 60명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지원되는 혜택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장애수당(월 4만원), 정부양곡할인(10Kg 8,200원), 전기·도시가스·이동전화 요금감면, 문화누리카드 발급(연 7만원) 등이 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실시한 안내에서 경증 치매 또는 초기 우울증 등으로 정서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7월부터 10월까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8회기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053-665-3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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