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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MVP를 제치다! - 대구소프트웨어고, 2018 강원 소셜임팩트 해커톤 대회 대상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19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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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지난 68()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열린 2018 강원 소셜임팩트 해커톤 대회에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3학년 정동형, 김민성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회혁신을 주제로 교육/환경/주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웹앱 및 프로토타입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이번 대회에 본교 학생을 포함하여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직장인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대회 참가자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VP(Microsoft Most Valuable Professional) 자격 소지자도 있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았으며, 무박 2일의 치열한 해커톤을 통해 완성도 높은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


최종 결과물로 제출된 어플리케이션은 참가자 전원과 심사위원이 보는 앞에서 시연이 이뤄졌으며, 이 중 약물 간 상호 부작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약궁(알약+궁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명이 포함된 팀이 대상(1, 상금 200만원 상당)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3학년 정동형, 김민성 학생은 고등학생들보다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라 참석자 대부분이 현업에 있는 직장인,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라 경쟁이 힘들었다. 하지만, 아스피린, 오메가3등과 같은 약물 간 상호부작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완성도 높게 개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철저한 실습 위주 교육과정과 격주 토요일 마다 현업 개발자들과 함께 진행된 나르샤 프로젝트에 성실히 참여해 실무 능력을 향상 시켜 온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안병규 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일상생활에서부터 SW가 중심이 되고 SW가 이끌어가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2018 강원 소셜임팩트 해커톤 대회에 입상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길러진 학생들의 실무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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