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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현혈의 날(6.14)...현직 경찰관 26년간 총93회 헌혈 - 현혈로 따뜻한 감동 선사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15 10:41:13
  • 수정 2018-06-15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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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 소속 주현 경위는 1992년 이후 현재까지 26년간 총 93회의 헌혈을 하여 2001년과 2006년 각각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장 은장(헌혈 30), 금장(헌혈 50)을 수상하였다.


1992년 이등병 시절 첫 헌혈을 한 이후 오늘까지 2개월 마다 빠짐없이 헌혈을 통하여 26년간 따뜻한 감동을 실천하고 있다.2014년도에는 동료 직원 아들의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전해 듣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헌혈증서 30여장을 기증하여 치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건강한 헌혈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과 제약이 뒤 따르고 있으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건강하다는 증거로 가슴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였다. 꾸준한 헌혈을 하기 위해 금주, 금연은 물론 매일 아침 운동을 통한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헌혈의 장점으로 부족한 혈액 보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헌혈을 하게 되면 혈액을 통한 각종 검사 결과를 무료 통지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일년에 3-4회씩 건강검진을 받는 효과도 있어 건강관리 및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동료들에게 헌혈 전도자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대구서부경찰서 주현 경위는 "대한민국은 혈액부족 국가인데 세계헌혈의 날(6.14일)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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