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이 운영하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50+세대(만 50~64세)를 위한 여름 계절학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1, 2학기로 나누어 정규학기를 운영하며 여름과 겨울에는 별도의 계절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는 50+가 직접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은 물론, 정규학기 과정 중 50+세대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과목들을 재편성하여 학기별 연계성을 강화했다.
▲ 자료:서울시제공서부캠퍼스(은평구 통일로 684)는 이번 계절학기를 통해 50+세대가 직접 자신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커뮤니티가 활동을 통해 터득한 지식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건강 발 마사지기법’ 등의 강좌를 마련하여 자기주도적 활동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50+컨설턴트가 재무, 여가, 건강을 중심으로 전문분야에 대해 직접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는 생애설계상담소와 건강혁신 살림의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50+건강학교 특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부캠퍼스는 50+당사자가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교육현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50+세대가 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나눌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부캠퍼스(마포구 백범로31길 21)는 ‘이음’이라는 주제 아래 1,2학기별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50+당사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강좌들로 구성했다.
정규 1학기에 운영한 커리어모색학부의 경력인턴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50+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심화 워크숍’, ‘앙코르커리어 창직편’ 등을 개설하고 50+ 컨설턴트 및 한국무역협회 등의 전문기관과 연계한‘50+생애설계상담소’를 운영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50+당사자가 직접 만드는 여름학기’ 강좌 12개를 마련해 50+세대가 캠퍼스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유쾌하고 즐거운 명절 만들기 ‘노라의 명절’ 등을 비롯,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정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관해 처음으로 여름학기를 준비한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로36-13)는 50+세대들이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힐수 있는 강좌들을 마련했다.
1학기에 큰 호응을 얻었던 ‘성찰요가’, ‘생활도예’, ‘도시농부학교’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 50+세대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품격 있는 50+ 이미지메이킹’,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스토리가 있는 세기의 팝뮤직’, ‘영화 속 역사 읽기’의 흥미로운 강좌들도 준비했다.
또한 50+세대의 앙코르커리어를 위해 성공회대 마을대학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하기’를 개설하여 50+세대가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을 설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50+ 세대이나 50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1일(월)부터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 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역시 서울시50+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계절학기는 50+당사자 들이 기획부터 운영, 수강까지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50+세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