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여성청소년계는 6월 4일 15시, 고창청소년상담센터 2층 상담실에서 학교·가정 밖 청소년 일제 발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은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어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범죄 비율이 높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연계가 필요하다.
여성청소년계는 교육청·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력, 학교·가정 밖 청소년 정보공유, 아웃리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 체계적 발굴활동을 전개하고,
발굴한 청소년은 전문기관 등 연계를 원칙으로 하며, 폭력사건 피해자, 동종 재범자 등 위기청소년은 면담대상자로 지정 및 집중면담을 실시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간담회, 합동 아웃리치 등 지역사회 관심도 제고를 할 계획이다.
고창경찰서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과제이고 의무라는 말이 있다” 라며 학교를 나온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더 확대되고,
학교와 경찰, 가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것도 그때문이라면서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이 학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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