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보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부터 ! - 6월 5일(화) 오후 2시 DTC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06 11:12:06
기사수정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65UN에서 지정한 환경의 날을 맞아 오후 2,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윤()전국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등 주요인사와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환경관련 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아울러, 환경의 달인 6월은 대구시 전역에서 구·, 환경관련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주관하는 환경문화 공연, 자연보호 캠페인, 환경시설 견학, 가시박 제거, 국토 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올해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를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공해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로 선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물질이지만, 생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있다. 따라서, 플라스틱을 매립할 경우 분해 기간이 50년 이상 소요되며,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질이 배출 되지만, 이물질 없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을 한다면 플라스틱은 파쇄, 세척 등의 여러 공정을 거쳐 재생원료(플레이, 펠렛 등), 다양한 재생제품 (건축용자재, 생활용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지금 전 세계는 플라스틱 폐기물과의 전쟁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머그컵 등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72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