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계룡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으로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고자 하반기에도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다음달 1일까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197명을 선발해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별 선발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1개 분야 117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7개 분야 66명 △지역공동체 사업 4개 분야 14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최저임금)으로 1일 교통·간식비 및 주·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씩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업 분야를 신청, 배치하는 등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민간취업 연계를 강화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지역경제과(☏042-840-25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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