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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서해권안전훈련장 착공 ‘강소 국가사업’ 평가 - 상시 중단없는 의무화 선원안전교육 시설...전액국비 133억원 2020년 완공 박귀월 기자
  • 기사등록 2018-05-27 0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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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률 목포시장후보


박홍률 목포시장후보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에 성공한 ‘서해권 종합안전비상훈련장’이 착공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훈련장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건립해 운영하는 시설로 국비 133억원을 투입해, 북항배후부지에 연면적 3575평방미터의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홍률 후보가 시장직 당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공들여온 훈련장이 착공되면서, 매년 목포를 찾는 교육생만 1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박종사자들의 의무교육이란 특성상 가족단위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측돼, 목포지역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국가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시장은 그동안 안전교육을 위해 부산광역시를 찾는 불편함을 설명하고, 전국 연안여객선의 60%이상이 목포권에 있다는 점, 어선이 1100여척에 달하고 있는 점 등을 강조하며 훈련장의 건립을 지난해 초에 확정지었다.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이번 훈련장이 건립되면 목포권 선원종사자들이 부산까지 왕복하는 불편함을 덜고, 인근지역의 선원들의 교육생들이 꾸준히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사고 방지, 선원 부담 감소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관관활성화와 20여명의 지역인재 채용효과 등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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